히어로즈 시리즈와 방식이 비슷한 왕의 하사품입니다.

히어로즈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턴제를 모두 적용하고 있지만,

왕의 하사품은 전투를 제외하고는 턴제를 적용하지 않아 이동에 좀 더 자유롭습니다.

(이 때문에, 길을 막고 있는 무리들을 유인해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히어로즈 시리즈는 주어진 건물을 올려 유닛을 모은다면,

왕의 하사품에서는 건물에서 파는 주어진 유닛만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극초반에는 재밌게 접근 할 수 있으며, 초반으로 갈수록 점점 불가능한 적들의 무리에 기겁을 하게 됩니다.(사실상 1자 진행이라 생각되는 부분)


자신의 부족한 병력으로 적의 병력을 상대하려면,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법을 이용하는 것, 또 하나는 정령을 이용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마법과 정령을 모두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정령은 초중반이면 무조건 얻어서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으며, 마법은 반강제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마법을 사용해야 후반에 고급 병력을 구할 돈을 쉽게 모읍니다.)


(특히 왜곡계열은 3단계의 환영 마법이 검은 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환영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질서계열은 부활이 있지만, 고급 병력은 부활을 못시키며(이단심판관 보다 별로라고 생각되는 부분) 중 후반에 언데드를 잠깐 만나는데, 

그때 정도에만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마법스크롤을 얻으면 스크롤 자체는 1회용이기 때문에, 영웅의 마법계열 특성을 올려, 

스크롤을 마법책에 등록시켜 이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분노 기술들은 자기 취향과 상황에 맞춰서 올리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용이나 고급 병력을 얻기 전까지 원거리 비중을 높게 하여 빠르게 녹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병력 조합- 원거리 3 근거리 2 or 원거리 4 근거리 1

초반 | 근거리-  그리핀(무조건 반격) 원거리- 궁사 or 광신도를 운용하다가

중반 | 근거리- 고대곰 or 기병/ 원거리- 포병(3연사)과 이단심판관(처음 영웅이 성기사)

중후반 | 근거리- 정예흡혈귀 or 흑기사 or 검은유니콘 / 원거리- 정예비홀드 or 포병 or 대마법사

후반 각종 용 + 싸이클롭스 + 거인으로 조합

거인은 에메랄드 드래곤과 앙숙이라 같이 부대 안에 있으면, 에메랄드 드래곤의 사기가 떨어집니다.

(사실상 에메랄드 드래곤은 마나수급용 정도밖에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일 애매한 병력이 있는 종족이 엘프입니다. 엘프를 만나면서 언데드를 보게 되고, 더불어 악마 지역에까지 가게 되는데, 

사실상 용들과, 악마들은 불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죽어나가기 일쑤고, 

약간 물량으로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많아서 돈이 많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엘프 유닛 중 유용하게 이용한건 검은 유니콘 정도 밖에 없습니다.)


맨 마지막 전투(잔인한 하스와 전투) 직전에 여자애(아멜리아 공주)와 대화를 마친 뒤, 

(1초간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SC를 누르면 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맨 마지막 전투에서 서로 용을 가지고 전투하기 때문에, 피아 식별이 힘들어 붉은 용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땅파기는 D키를 이용하여 보물을 찾습니다.

(보물이 있으면 땅속에서 빛줄기가 나옵니다.)

탈것(큰 배, 비행선, 엘리베이터 이용시 ESC를 누르면 바로 스킵해 이동합니다.)

스파이더 퀸은 후방,전방의 개념이 약간 모호하도록 보스 자체가 3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크라켄은 몸빵으로 계속 맞아줘야(중앙이 아니여도 옆다리에서 맞아도 됨/

3개의 다리를 모두 잡아야 하므로 사실상 체력이 꽤 많은 편) 

부하를 적게 소환합니다.



Kings Bounty: The Legend(왕의 하사품) save

기본적인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C:\Users\내컴퓨터\Documents\my games\Kings Bounty)


Kings Bounty.r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