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d: Black Border

총게임이 레이드화 되면 이렇게도 재미없을 수 있구나 하는 게임입니다.

안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나 그래도 해야겠다면, 지루함을 각오해야 합니다.

3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맵은 상당히 길고, 보스보다 잡몹이 더 짜증납니다.

더구나 템창도 답이없더군요.(정작 초반에 구입해 쓰다가 두번째 몹부터 보라템을 떨궈서 그거 쓰면 됩니다. 파템보다 좋습니다.)

1스테이지는 함선내부에서 진행하며, 약간의 퍼즐을 풀고, 상인을 구하고 행성에 갑니다.

2스테이지는 행성에 내려서 둘러보는데, 거대로봇들이 꽤 많이 나와서 귀찮습니다.

3스테이지는 동굴에 가서 에일리언퀸 잡기까지 입니다. 애들피통이 더 늘어나서 좀 더 귀찮아 집니다.

노멀난이도로도 몹들이 상당한 피통을 가지고 있어 짜증만 났습니다.

노멀을 클리어하면 하드로 난이도 올려서 새로 진행하게 됩니다.(물론 안했습니다.)

보스는 첫번째 보스 빼고 너무나 간단하게 잡았습니다.

마지막 보스인 에일리언퀸도 패턴만 보고선 잡았습니다.

3스테이지에서 유도탄3발씩 날리는 몹이 있는데, 이 유도탄을 다맞으면 한방에 죽더군요.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의 원형쟁반 날리는 로봇이 있는데, 그 쟁반도 제대로 맞으면 한방뜨기에 컨트롤이 약간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게임 레벨링을 잘못 맞춘것 같고, 단지 피통만 늘려 플레이 타임을 강제로 길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세이브로 맛만 보시길 추천합니다.

save

세이브 위치는 게임이 설치된 폴더의 save폴더입니다.

save.r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