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는 엘루아 숲길 베셰렐 마법 도서관의 토이 베셰렐이 줍니다.
헤파이스토 기행문 69권에 대충 지도가 나와있는데 그 지역이...
엘루아 강가 용암지역에 발판 하나만 떠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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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276&l=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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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 생성하고 이것저것 퀘스트 하시면서 트라이아에 오시면 아마 10렙 쯤 되실겁니다.
일단 에픽퀘는 꼬박꼬박 다하세요 경험치를 많이 먹습니다.
룬블하시는분은 에픽2개일겁니다.다하세요~! 룬블스킬줍니다.
원래는 기존 30렙까지 닥사 코스가 있으나 사람이 별로 없어서 패스하겠습니다.
메이플에는 매 시간 5분 . 35분에 퀸즈타운에서 열리는 미니게임이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퀸즈타운에 아! 이거다 하고 보일겁니다 클릭하세요.
그걸 클리어 하면 경험치가 어마어마합니다.꼭 참석하세요.(클리어방법은 메이플스토리인벤 팁과노하우에서 찾아보세요)
2가지 미니게임이 열리는데 해봐서 쉬운게임을 선택해서 가세요!
평일 (오후5시~ 오후10시 / 주말 오후1시~10시) 매 20분, 50분에 O.X 퀴즈가 메이플스토리에 열립니다.
참여 방법은 각 시간이 돼면 플레이화면 오른쪽 하단에 o.x퀴즈 참여하기라고 문구가 떠요 참여 하시면 됩니다.
어마어마어마한 경험치를 주니 꼭 참여하세요.10문제를 다 맞추면 되는게임이고요 메이플스토리인벤
< o.x퀴즈 족보>가 있어요 그걸보고 클리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픽퀘 깬다고 돌아다니다 보면 맵에 모자가 나옵니다.거기에 들어가시면 경험치가 쏠쏠하니 보이시면 꼭 들어가세요.
할께 없을때는 필드퀘하시면서 렙업 하셔도 됍니다.자기레벨에 맞는곳에가시면 됩니다.
위에 이벤트를 참여하시면서 에픽퀘를 깨시다 31쯤돼면 던전 렙업이 시작됩니다.
아이템 보상은 하루 3번이지만 경험치는 계속 줍니다.!!
트라이아 : 31렙 (왕궁지하:납치사건의 전말).반복퀘 시작.[트라이아] 리나의집 리나npc
달빛누리숲 : 36렙 (생명의결계 보호)반복퀘시작: 루루npc 완료: 보스티npc
쉐도우 월드 : 41렙 스톰빌(카트라무스 : 노예의탑) 쉐도우 월드는 맵을 보시면 검은점 같은게 보이실거에요 마우스를 대면 그림자의문이라고 적혀있어요.들어가면됩니다.
반복퀘 시작 : [블루밍 목장]으로 해서 쉐도우 월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옆에서 > 루미나 해방군 안젤라npc
루디아케이드 : 46렙(루디블타임홀:위험한 여행) 반복퀘. [탈리스커]에서 맨위쪽에 npc가 있을겁니다 그기서 받으시면 됩니다.
던전 입구에도 npc가 있습니다 퀘받으시면 됍니다.이건 기억이 안나네요.인벤에서 찾아보세용
쉐도우월드 : 48렙 지옥나무 (어둠의 뿌리) 반복퀘시작: [바움나무] 다온npc / 보스가 카트반이라 카트반이라고 불리는곳
그외로 맵을 보게돼시면48렙 던전 1~5촬영지가 있어요 거기를 도셔도 됍니다.(오닉스 결정.각종크리스탈 파밍하는곳)꼬박꼬박 3판씩 하세요!
미니게임.에픽퀘.O.X퀴즈 병행하시면서 던전을 도시면 쉽게 렙업 하실수 있을겁니다.
이제 아이템 파밍입니다.
던전을 도시면서 50템 엑셀템을 드셨어면 5~7강 정도까진 매너상 해줍니다.없어면 블마에서 사셔도 됍니다.싼거 사세요
일 3회 지옥나무 : 카트반 > 푸른별을 주기때문에 하루 3번씩은 꼭해주세요! 비싼 아이템도 줍니다.
일 3회 MSI로봇개발센터 : 오메가 :4인던전이고요 60분시간 재한이라충분히 클리어 하실겁니다.각종 아이템과 푸른별 드랍
일 3회 이글루스힐: 슈슈 :4인던전 : 각종아이템과 붉은별 드랍
일 3회 바르보사해안가 : 바야르:4인던전 : 각종아이템과 붉은별드랍
일주일 5회 라바크라운 :피로스파드: 10인던전 :붉은별 각종아이템드랍
카오스 모드 :일주일 5회 쉐도우게이트 : 그림자군단: 10인던전:난폭무기.방어구를 줍니다.
카오스 모드 :일주일 5회 토르투가 해안가 : 달빛선장의요새 10인던전 :난폭무기.방어구를 줍니다.
일주일 1회 검은안개의길 : 불멸의신전: 10인던전 :발록무기를 얻기위해 돌고있는겁니다.각종악세와방어구를 줍니다.(자세한사항은 인벤에서 발록< 검색해보세요)
푸른별로 엘리니아에서 상점npc에게 카오스크리스탈로 교환가능 . 스킬업에 쓰입니다.푸른별주는 던전은 하루3번씩 꼬박 돌아줍시다.
붉은별로는 피로스파드가 주는 아이템을 사실수 있습니다.게임을 처음 접하신분이라면 왠만하면 붉은별 주는 보스도 하루3번 꼬박 돌아줍시다.
50기본엑셀템으로 오메가.슈슈.바야르까진 도실수있을겁니다.(방제 잘보시고 난폭만 오세요라고 적혀있어면 가지마세요~!)뭐라합니다..
만약 파티가 없다면 50렙 아무나~ 라고 파티장이 돼셔서 파티원 모집하셔도 돼고요. 신규유저라고 적으시고 같이 하실분 하고
모집하시면 도와주는 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슈슈와 바야르가 피로스파드라는 보스의 무기아템도 드랍을 합니다.무기정보는 메이플스토리 인벤 참조하세요.
이걸 드시고 9강까지(무기 안깨지는 강화가 9강) 하셔야
카오스모드의 쉐도우게이트또는 해안가를 가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길드를 들어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길드에 들어가셔서 각종 정보를 획득하시고 던전도 같이 돌고 하시면
편할꺼에요~
일단 현재 메이플 케릭터는 나이트 왕족입니다.힐러가 뒤를 잇고요..나머진 고만고만 하고요.
버서커는............
즐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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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brate, 정찰병이 Char 궤도면에서 3개의 함대를 포착했다. Duran은 사라졌고 대부분의 무리가 Char에 남아있다. 오직 너 혼자서 그들을 상대해야 할 것이다.
-꽤 걱정스러운 모양이군, Kerrigan. 내가 너무 늦게 등장했나?
-전혀, 아크튜러스. 어디서 저런 어중이떠중이 함대를 긁어모았지? 또 폐품을 수집해 온 건가?
-난 그저 널 끝장내려고 동맹들을 모았을 뿐이다. 다들 네가 죽었으면 하고 있어. 네가 죽는 꼴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깜짝 놀랄걸?
-실망시켜서 미안하군. 이런 위험한 묘기를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어. 고작 함대 3개만으로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함대 셋이라고?
-시치미 떼지마라. 너의 함대 뿐 아니라 다른 함대 두 개도 진작에 포착했어.
-Kerrigan, Artanis다. 나는 내 형제들과 함께 Fenix와 Raszagal, 그리고 너의 군단에 희생된 동족들의 원한을 갚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네가 우리에게 저지른 짓의 대가를 치를 시간이다!
-엎친데 덮친 격이네...
-하하하, Protoss도 역시! 그럼 마지막 함대는 뭔지 어디 한 번 알아맞춰 보시지.
-생각할 필요도 없어. DuGalle 제독과 UED 잔당들이지.
-그렇다,Kerrigan. 여기는 UED의 DuGalle 제독이다. 나는 너와 네놈의 군단에게 UED의 통치에 복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려고 왔다.
-하...이런, 너무 자신만만한걸, 사령관? 생각할 시간을 줘. 사령관, 난 잔당들을 학살하고 당신이 고뇌하면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 같은데, 어때?
-나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제독. 당신도 알다시피, 이 시점에서의 나는... 난 우주 최고의 나쁜여왕이 될 몸이니까. 당신의 보잘것없는 애송이 군인 나부랭이나 우주선이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게 만들테니까 그렇게 알아둬.
-그렇다면 해보는 수밖에 없지.
-Kerrigan, 항복 문서를 제출하겠네. 제발 부하들의 목숨은 살려-
-당신이 나에게 어떤 걸 제출할 입장이 아닌 건 알텐데, 사령관, 난 포로는 받지 않아. 내가 할 말은... 지금 당장, 남은 함대를 이끌고 지구까지 도망가 봐. 당신을 뒤쫓는 내 군단을 보내기 전에 말이지. 당신이 죽을 때까지 내 손아귀에서 얼마나 멀리 도망칠 수 있는지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는 스포츠가 될 거야.
-이 승리를 기억해둬라, Kerrigan. Protoss는 절대로 이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니. 우리는 너를 지켜볼 것이다.
-축하한다, Kerrigan. 또다시 날 격퇴해서... 하지만 이것만큼은 기억해둬라... 난 네가 미끄러져 넘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조만간 빈틈을 보이는 때가 너의 최후가 될 거야. 그때는...
DuGalle의 패전 이후 얼마 안 가서 남은 함대도 Kerrigan이 보낸 병력에 따라잡혀 모두 몰살당한다.
어떤 UED 함대도 지구로 돌아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하지 못했다.
Mengsk는 패배 이후 Korhal에서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Terran 자치령을 재건할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Artanis는 부족을 이끌고 Shakuras로 돌아가 그들의 한때 영광스러웠던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애쓰기 시작한다.
Zeratul과 Raynor는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갔고 결별 이후 서로 어떤 소식도 듣지 못한다.
그리고, 다 타버린 Char 행성의 어두침침한 궤도 정거장 위에서, '칼날 여왕' Sarah Kerrigan은 홀로 굶주린 군단 위에 군림한다.
커다란 위협이 수평선 저 너머로 다가온다는 불길한 예감을 떨쳐내지 못한 채. Kerrigan은 단지 거대한 공허함으로만 보이는 광대한 우주를 바라볼 뿐이었다.
아니면 아마도 무의미한 승리와 앞으로 다가올 시련의 반영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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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Overmind와 모든 Cerebrate들이 죽었고 이제 Zerg 군단의 통제권은 완벽하게 확보되었습니다. UED 함대의 잔당들은 행성으로 깊숙이 도망갔는데, 그들이 아직도 작동 가능한 함선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이 궤도 정거장의 Zerg의 주 군락지를 옮기는 것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Zeratul과 그의 동료들이 우리의 방어를 지나쳐서 그들의 대모를 훔쳐갔습니다.
-젠장, Zeratul은 결코 얕잡아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들은 어디 있지, Duran?
-우리 정찰병이 보고하기를 차 표면위에 다수의 Protoss 생존자들이 다시 모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Char 행성 표면에서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대모는 동면 감옥에 감금된 채로 Shakuras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훗, 아직도 그녀가 내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군. Zeratul은 Raszagal이 이미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알면 매우 실망할 텐데... 그들 함대가 Shakuras로 돌아갈 때까지 얼마나 걸리나?
-그들은 차원 소환을 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여왕님.
-그 정도면 충분히 시간이 있겠어. Cerebrate, 나의 종족들을 모두 모아서 Char 표면으로 보내라. 대모와 Zeratul 둘 다 생포하고 그 외 남아있는 Protoss 모두 끝장을 내라.
-제기랄! Kerrigan, 내가 너 때문에 이런 짓을 해야 하다니!
-고맙네, Zeratul. 드디어 그녀의 비열한 지배로부터 해방되는군... 그대는 언제나 나를 명예롭게 섬겼지... 그러니 우리 종족을 부탁하네... 그대의 손에 미래를 맡기네.
-말도 안돼! 자기 손으로 자기 대모를 죽이다니!
-그녀가 너의 노예가 되느니 차라리 내 손으로 죽이는게 낫다. Kerrigan.
-하, 내가 당신을 잘못 판단했군. 넌 역시 최고의 위인이야. 그만 가봐.
-뭐?
-가도 좋다고. 난 이미 당신의 자존심을 짓밟았지. 이제부터 당신이 살아있는 그 모든 순간이 고통이 될 거야. 오늘 일로 인해, 당신은 스스로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겠지. 그리고, 이건 내가 당신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보복이야.
-넌 이 일을 후회하게 될 거다, Kerrigan.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이야.
보너스 레벨이 활성화 되었습니다!(치트를 사용해서라도 25분안에 깨도록 하자.)
믿기지 않게도 자신의 말을 지킨 Kerrigan은 Zeratul과 그의 몇몇 동족들이 Char 행성을 무사히 빠져나가도록 내버려두었다. 이 지치고 짓밟힌 Protoss들은 그들의 동지 Artanis와, Kerrigan의 분노에서 살아남은 다른 Protoss 생존자들을 찾을 희망을 안고, Shakuras 행성으로 항하는데...
-형제여, 우리는 끔찍한 패배를 맛봤다. 우리의 대모가 죽고 우리의 함대는 뿔뿔이 흩어졌으며 Kerrigan은 Zerg 군단을 완전히 지배하게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리는 싸워 나가야 한다.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Artanis와 그의 전사들을 찾는 것이다. 그와 만나는 데 성공하면 우리는 Shakuras로 돌아가 다음 일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정무관 Zeratul, 우리는 미확인 위성에서 Protoss의 에너지로 보이는 신호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록에 의하면 이 구역에 Protoss가 정착한 적은 없습니다.
이상하군, 어쩌면 Artanis나 다른 생존자들의 신호일지도 모른다. 어찌 됐든, 이 에너지의 근원을 조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그 위성으로 항로를 돌려라. 만약 Artanis가 그곳에 있다면, 그를 반드시 찾을 것이다.
-Zeratul, 에너지 신호의 근원 근처에 작은 Terran 실험 시설을 발견했습니다.
-알았다. 내가 직접 조사하겠다.
-이게 뭐지? 어떻게인지는 모르겠지만 Terran이 임시변통의 동면실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Protoss 수정탑을 조작하고 있어! 그 어떤 Terran도 동면실을 통해 전달하기에 충분한 수정탑의 힘을 이해할 수는 없는데. 이 Terran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단 말인가?
동면실에 Protoss가 있잖아!
-위험! 실험체 23호가 사이오닉 폭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정탑이 위험합니다. 동면 감옥을 파괴하겠습니다.
-젠장, 이 Terran들은 수정탑을 다루는 데 생각보다 너무 서툴러 보이는군. 대체 이들이 Protoss를 가두어 놓고 뭘 하려는지 알 수가 없군.
-여기도 Protoss가 있군. 어쩌면 이 컴퓨터가 내가 원하는 답을 말해줄지도.
-실험체 25호, 극저온 상태로 냉동되었습니다. 신경 분석 데이터 수집. DNA 코드 저장되었습니다. 사이오닉 발산 최소 상태.
-이 Terran들의 뻔뻔함이 나를 분노하게 하는군. 이들이 Protoss 전사들에 대해 이렇게도 자세히 알고자 하거든, 내가 친히 이들에게 보여주겠다.
-뭐지? 이 동면실에는 Zergling이 들어 있잖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실험체 27호, 극저온 상태로 냉동. DNA 코드 저장되었습니다. 실험체 25호와 27호의 유전자 접합 완료. 실험 제 2273호 진행 중.
-신이시여...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이... 이런 생물체는 본 적이 없는데...
-실험체 29호, 기밀 처리. Protoss/Zerg 혼종 현재 동면 중, 사이오닉 발산 최소 상태.
-안 돼...
-훌륭하지 아니한가?
-뭐? 너는 누구냐?
-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웠다. 어린 방탕자여, 그중에서 그대는 나를 Samir Duran으로 알고 있겠지.
-Kerrigan의 측근이로군! 이것도 그녀의 뒤틀린 계획 중 일부인가?
-천만에, 어린 Kerrigan은 이런 장엄한 실험을 할 수 없어. 그녀가 Zerg로 다시 태어난 것이 내 실험의 진척도를 높였지만, 이 일은 그녀의 좁은 이해력을 크게 벗어난 것이라고 내가 장담하지.
-네가 그녀의 부하가 아니면, 넌 정체가 뭐냐?
-나는 더 위대한 힘의 하수인이다. 오랜 세월 잠자고 있던 힘이지.... 그리고 그 힘은 지금 이 시험관을 통해 깨어나고 있다.
-네가 어떤 괴생물체를 창조했는지 알기나 하는 건가? 네가 이... 이 혼종이 어떤 일을 일으킬지 알고 있나?
-물론, 알고말고. 이 생명체는 윤회의 완성이자 순환의 마침표다. 우주의 섭리 안에서 이 생물이 할 역할은 별들이 아직 어리던 시절에 이미 정해져 있었다. 보라, 너희 종족의 역사의 종착점을.
-내겐 흉측한 괴물로밖에 보이지 않는군.
-너희의 야만성은 정말 여전하구나, 어린 방탕자여. 네가 만물의 원대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걸 보면 말이지. 여기에 있는 실험체들을 전부 파괴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나는 수없이 많은 행성에 이 혼종들을 심어두었으니까. 그들이 깨어나기 전에 모두 찾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깨어날 때 너희의 우주는 변할 것이다. 영원히...
그 혼종에 대한 혼란스러운 지식에 사로잡혀 Zeratul은 함선으로 돌아와 어두운 행성을 떠났다.
동료들에게 그 발견을 설명하지도 못한 채 우주의 미래를 두려워하며 앉아있을 뿐이었다...
| 메이플스토리2 레벨업가이드 및 팁 (0) | 2016.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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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졌어 당신들. 특히 너, Fenix. 내 군락지는 광물의 에너지로 흘러넘치고 내 군단도 전보다 더 강해졌어.
-그렇다면 꾸물대지 마라! 우리가 이러고 있는 와중에도 UED는 계속 세력을 불리고 있으니까. 난 여기있는 것보다 한시라도 빨리 내 행성을 되찾아야 한단 말이다.
-당신 말이 맞아, Arcturus. 지금이야말로 UED에게 한방 날려줄 때야. 하지만 우리는 이 구역에서 가장 견고한 방어에 대항한다는 것을 명심해. Korhal을 공격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거야. Raynor와 Fenix가 주변 요새들을 맡아줘. 그동안 나와 Arcturus는 Augustgrad를 직접 공격하겠다.
-이 계획에 대해서 수백번 더 토론했잖아! 즉각 실행해!
-좋아, Arcturus. 내일 해가 뜰때쯤, Korhal은 다시 당신 것이 될 거야.
-짐작한 대로야... UED는 애완용 Zerg를 보내서 병력 증원에 사용했군. 그런데 이상하군. 왜 공격대 숫자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거지? 아마도 UED가 내 예상밖으로 Overmind를 조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나?
-아주 잘했어, Cerebrate! UED는 패퇴되었다. Arcturus, 이제 Korhal은 다시 당신 것이니 나의 이름으로 이곳을 통치해라.
-이건 단지 계약의 일부라는 것만을 알아둬라, Kerrigan. 기억하고 있을 텐데? 난 이 지역을 수복했고... 다시 자치령의 황제가 되었다! 난 Augustgrad에 작전 기지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Duke 장군을 보내겠다.
-너의 통치가 영원하기를...
-Cerebrate, Duran. 밀과 가라지를 걸러낼 시간이 왔다. 이곳에 주둔한 UED는 파괴됐으니 이제 Char에 남아있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한다. 이제 내 두번째 계획을 실행할 때가 왔다.
-당신의 동맹에 대해서 어떤 처분을 내리실 것입니까, 여왕님?
-그들은 더이상 나에게 필요없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위협이 돼. Duke만 없으면 Mengsk는 다루기 쉽지만 Raynor와 Fenix는 섬뜩할정도로 대범하다. 그들을 반드시 제거해라, Cerebrate. 지금 즉시 Korhal에 남아있는 Duke와 Fenix의 기지를 파괴하라. 단 한명도 살려두지 마라.
-여왕님, 한 가지 작전을 제안해도 되겠습니까? 그들은 지난 전투에서의 승리에 도취해 무방비해져 있다고 합니다. 즉각 공격하는게 적을 처리하기 지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영리하군, 저들이 다시 깨어나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언제지?
-6분 후입니다.
-한쪽 기지를 기습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구나. 적절한 계획이야. Cerebrate, 어느 기지를 고르던 너의 의사대로 공격해라!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나의 이름으로 모두 죽여라!
-뭔 일이야?
잘 지내나?
-부대를 재정비하자! Kerrigan 년이 뒷통수 칠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어. 하지만 이제 막아야지!
-계속 공격해라, Cerebrate. 저들의 방어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이런, 그래. 우리 귀여운 Kerrigan이 날 잡으러 온 게로군. 우리가 서로 다시 만날 거라 생각했지. 넌 책임져야 할 죄값이 많을 거야, 꼬마 아가씨.
-당신도 알고 있었나? 언젠가 당신을 죽이는 게 내 꿈이었지. 지금 이런 기회가 오다니. 환상적이군, Duke 장군.
-좋아. 하지만 이 Edmund Duke를 잡는 건 쉽지는 않을 거다.
-Kerrigan, 이 빌어먹을 살인마 년아! 약속이 틀리잖아.
-오?, 내가 진심으로서 당신을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어? 당신은 나를 Tarsonis에 홀로 버리고 도망쳤잖아? 너야말로 내가 지옥을 겪도록 만든 장본인이야! 그 원한을 설마 내가 잊을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UED를 물리치는 것이 복수보다 우선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거짓말이야. 나는 이곳이 UED의 주된 거점이기 때문에 선제 공격을 했을 뿐이지, 당신을 도와줄 생각은 전혀 없었어. 난 너를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라는 것에 이용했어. 그리고 지금 내 군단을 다시 얻었으니 넌 내 계획에 더이상 필요없는 존재야. 난 널 여기 남겨둘 거야. Arcturus, 당신의 소중한 자치령의 잿더미 속에서 말이야. 당신이 살아서 내가 우주의 지배자가 된 모습을 지켜보라고. 그리고 날 이렇게 만든 사람이 당신이란 걸 항상 잊지 않길 바래.
-정말 역겹기 짝이 없는 배신이구나, Kerrigan! 이런 뻔한 짓에 동참한 우리가 바보였어!
-맞아, Fenix. 난 일처리를 위해 널 이용했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여줬지. 당신네 Protoss는 고지식하고 예측하기 쉬워. 너 자신이야말로 네 최악의 적이야.
-우습군. Tassadar가 Char 행성에서 너한테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나?
-난 그 말을 잊지 않고 새겨뒀지. 법무관. 자, 이제 두번째로 죽을 준비는 되셨나?
-Khala가 날 기다리고 있다,Kerrigan. 난 내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지만 쉽게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 말을 네 묘비명으로 써 주마
-Fenix! 안돼!
-뭐가 문제야, Jim? 그는 모든 Protoss들이 바라는 대로 전장에서 죽었다구!
-그가 죽은 건 당신이 그를 배신했기 때문이야. 얼마나 더 많은 고귀한 이들을 희생해야 만족하겠어? 당신 자신의 존재를 깨닫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 거냐고?
-당신은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군, 짐!
-내가? 난 당신이 이 일의 대가를 치르는 걸 볼거야, Kerrigan! Fenix를 위해서, 그리고 당신과 당신의 그 힘에 대한 지독한 집착 때문에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세게 나오는데, Jimmy. 하지만 당신은 누굴 죽일 수 있을 만한 사람은 아니야.
-내일당장 못 할 지도 모르지. 자기. 군대를 끌고 와도 안 될지도 몰라. 하지만 분명히 말하지. 언젠가는 자기를 꼭 없애고 말 거야. 두고 봐.
-이제 됐다, Cerebrate. 모두 쓸어버렸어. Tarsonis로 돌아가서 쉬자. 내가 다시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살육에 지쳤어.
-여왕님! 우리의 정찰대가 고 궤도에서 거대한 Zerg 무리들을 감지했습니다. 수백 마리의 Zerg가 Tarsonis에 착륙했고 이제 우리의 위치까지 도달했습니다. 벌써 몇개의 전진 기지가 배반자 Zerg 무리들에게 공격받고 있습니다.
-UED가 Overmind를 그런식으로 실험하는군. 녀석들은 내가 Korhal을 파괴한 후에 처리하기를 바랬는데, UED는 내 손으로 없애기를 바라는 것 같아.
-여왕님, 당신의 병력을 다시 모으시겠습니까?
-그래, 이곳 군락지를 방어하고 나서 역습을 가한다, 두번 다시 Tarsonis에 더러운 무리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야 할것이야.
가운데 섬 지역에서 기반을 만들고, 빼앗긴 확장을 되찾도록 하자.
-여왕님, 배반자들의 착륙 기점 근처에서 작은 Terran 기지를 포착했습니다. 상당한 UED 과학자들이 함께 연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들의 현재 목적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난 그들이 뭘 하려는 지 알아. 난 UED의 Overmind에 대한 통제가 미숙하다는 것을 알아냈어. Tarsonis는 이 Zerg들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어렵기때문에 UED에서 그들의 공격을 보조하기 위해 과학자들을 파견한거다.
-Cerebrate, 네 공격을 Terran 기지에 집중하라. 거기서 모든 UED 과학자들을 모두 죽여라. 그래야 이 배반자 Zerg들의 숨통을 끊어줄 수 있다.
-Cerebrate, 우리가 Shakuras로 다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나는 아직 암흑 기사단의 대모 Raszagal에게 볼 일이 있다. 난 마침내 Overmind의 마지막 공격을 가하기 전에 그녀를 그녀의 부족으로 부터데려갈 필요가 있어. 물론 그들은 그녀를 쉽게 데려가도록 놔두지는 않겠지만
-Protoss의 수정탑 다발이 전자 파장을 발산하여 Zerg 비행체의 움직임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는 공중 병력을 지원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럼 다른 계획이 필요하겠군.
-여왕님, 아마도 우리가 어떤 위장전술을 세우면, 그 혼란을 틈타 대모를 빼내올 수 있을 것입니다.
-무슨 생각이지, Duran?
-저는 이 Protoss의 방어 구조에 대해 잘 압니다. Talematros는 고원에 지어졌기에 지상 공격으로는 힘듭니다. 하지만 Talematros는 인접해 있는 다수의 수정탑 다발에서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일단 주변의 Protoss 방어기지를 파괴한 후, 제가 수정탑 다발에 과부하를 걸어 Talematros 방어선을 무력화시키는 그 때 여족장을 데려오면 완벽한 위장전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깨끗하고, 단순하고, 사악해. 난 이게 마음에 들어. Duran, 그렇게 해. Cerebrate, 너는 Duran이 임무를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그를 경호하는데 힘쓰도록! 누구도 우리의 계획을 막지 못하게 해라.
-수정탑 다발 과부하 설정.
-여왕님, 마지막 탄약이 장전되었습니다. Talematros는 이제 당신 손에서 파괴될 것입니다.
-아주 잘했다 Cerebrate. 내 부하들을 행성으로 내려보내 Raszagal을 빼내와라. Duran, 탄약을 점화해라!
-점화를 시작합니다.
-나의 부하들아, 드디어 이 순간이 찾아왔다. Overmind와 더러운 형제들의 마지막이다. UED는 저항하겠지만, 그들은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대모 Raszagal을 손에 얻었으니 무난히 Overmind를 제거할 수 있다.
-여왕님, 하지만 오로지 암흑 기사단들만이 Overmind와 그의 Cerebrate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당신과 군단의 그 어떠한 공격으로도 그들에게 직접 타격을 줄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 난 이미 "비밀 병기"가 오길 기다리고 있거든.
-물론 여왕님이 생각하시는 바가 있겠지요. 하지만 전 여전히... 식별되지 않은 Protoss 우주모함으로부터 신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내가 Protoss를 좋아하는 이유지. 걔네는 시간을 꼭 지키니까.
-Kerrigan, 여기는 Zeratul. 나는 왜 너가 우리의 대모를 데려갔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
-사실은 Zeratul, 사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존재는 그녀가 아니야. 단지 난 널 얻기 위해 그녀를 잠시 빌려갔을 뿐이야. 알다시피 Overmind를 죽이기 위해서는 너와 너의 동포들이 필요해. 그리고 너희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너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훔쳐오는 것이고 말이지. 하지만, 당신이 Overmind를 없애는 데 도와준다면 그녀를 돌려주도록 하지.
-만약 니 말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 해도...
-Zeratul, 나의 신봉자여. 너는 Kerrigan을 도와야 한다. Overmind는 우리의 적이다. 우리의 생존을 위하여 그것은 파괴되어야만 한다!
-저를 보고 이 괴물을 도와달라는 말입니까?
-나는 내 사리사욕을 채우는것도 아니고 Kerrigan의 이익을 위해서 이러는것이 아닐세. 어디까지나 우리 종족과 우주의 운명을 걸고 하는 말일세. Zeratul,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내게 복종하라. 부디 내 판단을 믿어주게나.
-알겠습니다, 대모님. Overmind는 오늘 죽을 것입니다.
-끝났다, Kerrigan. 네가 바라는 대로 Overmind는 죽었다. 자, 이제 당장 대모를 돌려보내길 바란다!
-물론이지. Raszagal, 당신 종족으로 돌아가길 원하나?
-아닙니다, 여왕. 저는 당신을 평생 모실 것입니다.
-이게 대체 뭐하자는 거냐, Kerrigan? 이런 애처로운 것이 Raszagal일리가 없는데!
-나는 돌려보내주려고 하는데.Zeratul, 글쎄 그녀가 안 가겠다고 말을 하네.
-네가 그녀를 타락시켰군!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녀 마음을 네가 오염시켰어! 당장 원래대로 돌려놔라! 그렇지 않으면 이 일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겠다. Kerrigan!
-좋아, Zeratul. 성질에 못당하겠군. 근데 이것만은 알아둬. 내가 Shakuras로 처음 왔을 때부터 당신이 눈치채기 전에 Raszagal은 이미 내 노예였어. 다들 그랬었듯이, 그녀는 내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했지. 그리고 그녀는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어. 내 인형인 그녀와 함께 방해꾼을 제거했고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Overmind까지 죽여줘서 고맙게 생각해. 너도 알다시피 너의 지도자는 이제 내 소유야. 좋지 않아, 응?
-두고보자, Kerrigan.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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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 원정 함대가 Char 행성을 점령하고 어린 Overmind의 탐욕스러운 종족을 사로잡았다.
Kerrigan이 남은 Zerg 종족을 통제하지 못하게 UED의 강력한 정신파 분열기가 막은 덕택에, UED는 구역 내에서의 지배권을 굳히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동맹군을 포섭하던 Kerrigan은 이제 정신파 분열기를 파괴하고 UED로부터 Overmind를 떼어놓을 계획을 세운다.
-반갑구나, Cerebrate. 네가 Overmind와 그 더러운 형제들이 공유하던 연결은 내가 끊었다. 사적인 감정으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네가 미쳐 날뛰는 놈들의 휘하에 들어가면 험한 꼴을 당했을 것이라 그걸 미연에 방지했을 뿐이다. 이제 너는 내 거야. 나만을 섬기면서 나를 위해 살고 일할 거지.
-여왕님, 무례를 범해 죄송합니다. 당신을 뵙고 싶어하는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마침내. 딱 제 시간에 도착했군
-그래, 우리가 적절한 타이밍에 왔나 보지. Sarah?
-아직도 날 의심하고 있는 거야, Jimmy?
-항상
-흥, 내가 당신들을 Aiur에서 만났을때 새로운 Overmind와 그걸 통제하려는 UED에 대해 얘기했지. 그래, UED는 해냈어. 그들은 Overmind를 길들이고 지금 이 구역 내에 있는 대부분의 Zerg 종족들을 통제하고 있어. 그게 너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유지.
-지금 넌 우리들에게 UED를 격퇴시키고 Zerg를 홀로 독재하려 하고있는거냐!
-아니야, Fenix. 만약에 우리들이 그들을 못 이길 경우 그들은 이 구역을 탄압하고 우리 모두를 노예로 삼을 테니까! 지미 당신은 내 말이 옳다는 건 알거야, 지구의 역사를 공부했으니 UED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을 테니까, Zerg의 통제권을 쥔 건 그들의 계획의 시작일 뿐이야.
-글쎄... 난 잘 모르겠어
-여왕님, 무례를 또 범해 죄송합니다만 잠시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
-좋아, 여러분. 토론은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지. 계속해, Duran.
-사이오닉 분열기의 파장이 이곳 Tarsonis까지 전파되고있습니다. 여왕님 휘하의 Zerg들이 통제에서 벗어나 근처 Hive를 파괴하려는 중입니다.
-내 생각대로군. Cerebrate, 좋은 일거리가 있다. 지금 네가 통제할 수 있는 무리를 보내어 폭주중인 무리를 제거해라. 실패하면 넌 내 손에 죽는다!
-여왕님, Hive 구조물이 Cerebrate의 명령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전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Cerebrate, 남아있는 병력을 모두 써서 뒤처리를 해라. 내 이름으로 대항하는 모든 Zerg들을 학살해라!
-사이오닉 분열기가 나를 성가시게 만드는군. 어서 그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미칠것같아.
-으윽, 너 때문에 내가 미치겠어. 왜 나더러 Mengsk를 데려오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나랑 Fenix의 협조를 요구하는 이유는?
-너도 잘 알텐데, Mengsk는 신용불량이지만 그 자식의 처지도 지금 우리와 비슷하다고. 우리는 당분간 그의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사소한 복수의 감정은 접어두는게 좋겠지.
-그것 참 다행이군.
-Arcturus, 당신은 동면실 안에 꼭꼭 숨어있을줄만 알았더니.... 적응은 잘 되고 있어?
-무슨 속셈으로 이런 일을 한 거지, Kerrigan?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기야,허? 같이 대화하고 싶었는데, 오랜만이잖아?
-왜 나를 여기로 오게했지? 이유가 뭐냐?
-당신의 사이오닉 방출기가 필요해, Arcturus.
-왜?
-당신이 그토록 찾고 싶어하는 사이오닉 분열기를 기억하나? 그건 UED가 발견했지. 그리고 그것이 나와 부하들의 연결망을 방해하고 있어, 당신이 사이오닉 방출기를 제공해준다면 분열기를 파괴하고 UED에 대적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의 군단을 모을 수 있어
-그러면 나한테 돌아오는 이득은 뭐지?
-역시 정치인 다워. 그래, 좋아 "황제". 분열기를 파괴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UED로 부터 Korhal을 되찾아 주지.
-흠... 꽤 끌리는 제안이군. 네가 약속을 실천한다는 보장은 뭐지?
-한 가지는 보증하지 Arcturus. 당신은 내 도움이 없다면 평생 한 평짜리 독방 신세 황제로 끝장날걸.
-일리가 있네. 좋다, Kerrigan. 기꺼이 내 사이오닉 방출기를 빌려주지. 대신 조심히 쓰라고.
-좋아, 친구들! 우리의 목적은 사이오닉 분열기의 메인 발전기를 찾아내서 파괴해버리는 거다. 그 뒤는 Mengsk와 Kerrigan이 맡을테니까, 얼른 끝내고 돌아가자고!
-네 갑니다...
-고!고!고!
-Kerrigan,발전기 전원이 꺼졌어. 넌 이제 사이오닉 방출기를 언제든 투하해도 좋아.
-잘했어, 짐.
-사이오닉 방출기는 내 건설로봇 중 하나가 보유할 것이다. 분열기의 전원이 꺼진 지금은 방출기는 주변 배반자 Zerg의 미끼가 될것이고 건설로봇은 그 Zerg를 너의 기지로 유도하게 만들겠지. 일단 그 Zerg가 목표 위치에 도달하면 직접 조종할 수 있을 거다.
-완벽해! 이제 이 Zerg들로 새로운 군락 서식지를 건설할 수 있어! 세력이 충분히 커지면, 사이오닉 분열기를 직접 공격할 수 있을 거야!
-훌륭해! 이 Zerg들이 이제 나의 지배하에 들어왔지만, 아직 저쪽에 더 많은 Zerg들이 있는 것이 느껴진다. 가능한 많이 데려오라고!
-으으, 존경하는 Kerrigan 님, Zerg 옆에서 온 몸이 후들거려서 못 있겠습니다. 제발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는데요.
-이제 사이오닉 분열기도 파괴되었고 케리건은 다시 무리를 통제하기 시작했네. 이제 다음은 우리 차례겠지.
-나도 같은 생각이야, Fenix. 한때 그녀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긴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못미더운 구석이 있어. 그래도 그녀가 UED를 몰아내는 일 만큼은 진지하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녀가 이기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는 거지.
-내 의견을 말하자면 그녀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어. 하지만 나는 Korhal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그녀와 함께 일할 것이다.
-입 닥쳐, Arcturus! 네 의견 따위가 듣고 싶었다면 왕창 두들겨 패서 알아냈을 거야! 그리고 까먹은 것 같은데 그녀가 저 꼴이 된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야.
-사이좋게 지내야지.
-Kerrigan, 코랄을 공격할 계획은 준비되었나?
-거의, 하지만 아직 우리 세력은 군락 시설 건설을 위한 상당량의 자원이 필요해. 당신들 중에 누군가 날 위해 적의 자원 공급소를 습격해 줬으면 하는데?
-당신 이미 계획을 세운 것 같은데,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나는 Kel-Morian Combine을 생각하고 있어. Morian 지역에는 많은 광산이 있지. 이곳을 공격하여 그들의 방어를 무력화시키고, 그들에게서 자원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우리는 Korhal에 대규모 공격을 시작할 수 있을 거야.
-위험하지만, 그런 좋은 방법이 있군. Fenix, 너도 함께 할거지?
-이건 나에게 온 절호의 기회다. 이 공격은 내가 직접 지휘하겠네.
-좋아, 가자.
-저들을 믿어도 괜찮겠습니까, 여왕님?
-물론 그들은 바보는 아니야, Duran. 모르는 악마에 대항하기 위해서 아는 악마와 한 편이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야... 그래서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
-Cerebrate, Terran 사령부들을 최대한 많이 감염시켜라. 일단 감염 시키면 다가올 Korhal 공격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 구역을 구하기 위해 내 인생 최대의 적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니 믿기 어렵군. 운명이란 게 요즘 참 변덕스럽단 말이야
-Fenix, 꼭 피곤한 노인네같이 말하는데!
-자네보다 368 살 더 먹었다고 날 늙은이 취급하지 말게나, 젊은 Raynor. 난 아직, 음… 너희 테란의 말로 하자면… '쌈박하게 놈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정정하도록 하지.
-기억해라, Cerebrate. 서식 군락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1만단위의 광물이 필요해. 그것보다 적으면 귀환 할 생각마라!
-UED가 철권으로 자치령을 장악한 동안에도 이 Kel-Morian Combine이 계속 운영되는 것이 신기하군. Terran의 탐욕스러움이 이 정도이니 과소평가는 접어둬야겠네.
-역시 난 이런 은밀한 임무보다는 대규모 전투가 체질에 맞아. 내 심장은 다시 한번 영웅 같던 내 젊은 시절 전투를 Protoss 동포들과 함께 나란히 뛰어드는 것을 그리워하고 있지만.... 아, 시간이 많은 것을 말해주는군.
-Kerrigan, 자원 할당량에 도달했으니 Tarsonis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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