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D

그래요. 내 침대요.

기쁘다며 웃는다.
쭉 파파의 침대에서 함께 자고 싶은 생각을 했다.

설마, 민트가 혼자 자는것이 외로왔던 것인가. 생각할수 없었던 것에 의외로 조금 놀랐다.

파파에 폐... 끼치고 싶지 않았는 걸...

뭐든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참지말고 말해달라.
지금부터 우리들은, 파트너로서 일생을 함께 보낸다.
비밀이 있으면 파트너로써의 관계가 어색해질 것이다.

어서 공급을!!!

캐리건

-참을수 없다. 이 비겁한 프로토스! Tassadar는 나의 분노를 영원히 피할 수 없다! 나는 그를 찾아서 -

Daggoth

-캐리건, Zasz가 죽었다!

캐리건

-오? Cerebrate가 진짜 죽을수 없다는게 참 아쉽구나. 나는 오버마인드가 곧 그를 환생시키겠지

Daggoth

-아니다. 그는 그렇게 못할거다! 프로토스들이 새로운 공격을 고안해 냈다. 그 강력한 공격은 우리의 재생을 무력화하고 오버마인드도 멈추게 할 정도다.

캐리건

-그래서, Tassadar의 계획은 단지 견제였구나. 나는 그를 과소평가 하지 말았어야 했다.

Daggoth

-군주가 없다면, Zasz의 Brood들이 미쳐 날뛰어 하이브클러스터까지 위협하고 있다. Cerebrate, 너는 저 미친듯 날뛰는 Brood들을 없애버리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라. 내가 프로토스를 직접 상대하겠다.

동족의 잔챙이들을 박멸하는 간단한 미션.

오버마인드

-보라, 나는 긴 침묵을 깨고, 나는 다시 부활하였다. 교활한 프로토스는 감히 불사인 나에게 공격했다. Zasz를 살해한 프로토스는 전에 상대했던 놈들과 다르다.
그들, 암흑기사단이 발산하는 에너지는 내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그들은 나한테 피해를 줄 수 있었다.

여전히 그들은 자만심이 강해 그 자만심으로 몰락 할 것이다.

암살자 Zeratul이 Zasz를 죽였을때, 그의 정신이 나와 접촉하고, 그의 모든 비밀을 나는 알 수 있었다.

나는 그의 정신에서 숨겨진 Aiur의 장소를 알아냈다. 프로토스의 본거지인.

오랫동안, 나의 아이들, 우리는 수색할 것이다. 곧 우리는 Aiur를 직접적으로 공격한다.

Daggoth

-지금 우리는 암흑 기사단이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Cerebrate, 너는 우리의 적을 대비해 함정을 설치해라. 캐리건이 그들을 너에게 유인할 것이다.

Daggoth

-대군주를 다시 위치시켜라,Cerebrate! 그들은 장소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Daggoth

-Cerebrate, 너의 대군주가 그곳에 있게 해라. 그들은 반드시 그곳에 머물것이다.

캐리건

-또 다시, 나는 너의 부하들을 학살하는데 싫증났다.

Zeratul
-잘도 말하는군, 저그의 첩밖에 안되는 종자. 하지만 우리가 너를 어둠 속에서 공격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밝은 곳으로 나설 용기가 부족한게 아니다. 너는 이 공격을 포기하는게 좋을게다.

캐리건

-너는 너의 능력을 자만하고 있군, 어두운 자여.
나는 어둠속에 숨어서 공격하는 무능력한 Cerebrate가 아니다.
나는 칼날 여왕이다.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것만으로 너를 잿가루로 만들어 버릴것이다.
너와 너의 동족이 끝장나는것이 나를 즐겁게 할 것이다. 너 자신이 없어 질 준비나 해라.

손목으로부터 흐르는 피를 민트의 입에 떨어뜨린다.

속으로 괴로우면서 겉으로 씩씩한척 한다.

민트에게 피는 효력이 적다고 말해준다. 그 치료만 하면 직빵으로 완쾌한다.

파파는 꼭 인간이 아니여도 할 수 있을거야

처음은 아플지도모른다. 그렇지만, 만약 하게되면 상냥하게 한다.약속해

민트는 파파의 걱정부터 한다. 파파만 괜찮으면 해도 된다.

파파는 좋고말고 ^^7 단지 죄악감만 있을 뿐이다.

치료를 하면 바로 건강해진다! 어서!

좋아도 좋은거고 싫어도 좋은거야 ^^

꼭 껴안고, 볼에 '츄'

고맙다 말하고 귀여워서 무심코 뺨에 쪽했다.

기쁜듯이 나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돌아가려는 찰라, 민트의 몸이 뜨거운 것을 느끼게됨.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력을 너무 사용해서 열이 났다. 얼른 돌아가서 휴식을 취한다.

몹시 괴로워 보인다.

드래곤의 마력은, 그 파트너인 용사로부터 공급된다.
 그 때문에 필요한 것이 마력 우회도로다. 흔히 정과 같은 것이라 한다.
성인의 드래곤은 파트너와의 사이에 우회도로를 제대로 연결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마력보급이 원활하다.
유룡기의 드래곤은 그렇지않다. 우회도로가 불안정하기에 다른 형태로 마력보급이 필요하다.
평상시 생활에선 마력을 사용안하지만 전투시에는 대량의 마력을 소비한다.

전투나 수련을 하게되면 마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보급이 필요하다.

스승에게 물어본다. 여태까지 스승은 파트너가 구체적으로 마력을 공급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것은 너의 혈액이란다. 헌혈로써 구원할 수 있다고 한다.

피라면... OK!

피를 떨어뜨려 먹인다. 낼롬~

스승에게 정말 이 방법이 맞는지 확인하였더니 혈액은 일시적인 방편이란다.

혈액으론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걸린단다.

그래서, 다른방법을 물어봤다.

정액은 직빵입니다 ^^

스승은 둘이 해결하라며 나가려한다.

중요한걸 물어봐야한다. '스승은 해봤음????'

ㅇㅇ

진흙투성이로 너덜너덜한 옷으로도 꽤 사랑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새로 치장하니 더욱 사랑스럽다.
'예쁘게 되었군요'

지금까지의 기초 체력단련과 달리 민트(드래곤)과 둘이서의 수행은 재밌다.

항상 해변에 와서 수련을 한다. 오늘은 어떻게 할까.

흔히 메이플 하는 느낌이다.

레벨업시 속성을 찍을수있다.

무엇인가 발견했다. 저것이 스승이 말한 무기인가..

가지고 온 무기를 스승에게 보여줬다.

스승이 민트의 머리를 쓰담쓰담 했단다.
'......파파도......'주인공도 쓰담쓰담 해달란다.

어찌할까?

캐리건, 오버마인드의 새롭고 강력한 대리인이다. 그녀는 고치에서 태어났지만, 그녀의 가공할 능력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캐리건은 지금 그녀가 가진 힘을 억제하는 고스트 상태를 풀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녀는 오버마인드의 수하를 이끌어 무방비의 프로토스를 완벽히 지배할 것이다.

캐리건

-Cerebrate, 너는 내가 깨어날때까지 돌봐주었다, 그점에서는 감사히 생각한다. 나는 계속 네가 날 도왔으면 한다. 나는 더 좋은 무리를 만들기 위해 내 힘을 강하게 하려 한다.
내 잠재능력을 완벽하게 끌어 낼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테란의 사이언스배슬에 침투하여 그들의 버려진 유령 연구물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다.
만약 내가 그들의 정신상태를 알게 된다면, 나는 그 어설픈 과학자들이 내 정신에 해놓은 피해를 없앨 수 있다.

Zasz

-너가 오버마인드의 총애받는 부하래도, 너는 단지 부하라는것을 기억하는게 좋을 것이다. 우리의 엄청난 목표를 알고있겠지. 캐리건, 너는 오버마인드의 의지보다 개인적인 생각을 우선할 것인가?

캐리건

-방해하지마,Zasz. 나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것을 할 것이고, 너나 다른 어떤 Cerebrate라도 나를 방해할 수 없다.

오버마인드

-그녀를 냅둬라,Zasz. 그녀의 위대한 정신은 그녀를 이끌고 있고; 저그 무리는 그녀의 열성적인 본보기로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녀의 계획을 두려워말라. 그녀는 어느 Cerebrate보다 더욱 깊게 연관되어 있다. 사실상,어떠한 저그도 나의 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너희들은 나에게 속해 있으니까.캐리건이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어라.

Zasz
-당신의 의지대로, 오버마인드. Cerebrate, 너는 그녀가 무사하도록 지켜봐라.

Daggoth

캐리건

-Cerebrate, 내가 찾던 기록을 발견했다.
우리가 필요한것이 모두 있다.

캐리건

너는 그것이 느껴지나, Cerebrate? 프로토스가 여기 있다. 챠-행성에, 그들은 꽤 오랜시간 여기 있었지....숨어서 말이야.
프로토스사령관, 네가 여기 온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는 캐리건이다, 저그의 여왕인.

Tassadar
-나는 너를 잘 알고있어, 저그의 여왕. 우린 전에 만났었지 않나. 나는 Tassadar ,기사단 이지. 나는 너가 헌신적인 업적을 했다고 기억한다, 저그로부터 인류를 방어하기 위해서 말이지.
한때는 훌륭하고 원기 왕성한 너가 오버마인드의 외곡된 계략에 굴복하다니 안타깝군.

캐리건

-나를 평가하려 하지마라, 기사단, 너는 내 힘이 너희들보다 더 강할 것을 알지 못하는것 같군. 사실, 나는 너의 칭송받는 그 힘이 저번 만남때보다 약해진 것을 느꼇다.

Tassadar

-아마도, 여왕. 나는 단지 내 힘을 어린애 같은 장난에 과시할 필요 없다고 보는데?

캐리건

-어리석은 기사단. 너는 방어 준비나 해라! 내가 너에게 가겠다.

Zasz
-캐리건, 나는 이 기사단에게 이상함이 느껴진다. 너의 공격을 아마 다시 생각해 봐야 할것이야.

캐리건
-Zasz 마지막 경고다, 너는 나의 행동과 권위에 너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질문하고 있는거다.

Zasz
-너는 감히 Cerebrate를 위협하는가? 너는 우리 모두를 죽음에 이르게 할 것이다.

캐리건

-어디 있는가 Tassadar? 너의 부하들은 항상 너 대신 싸우나?

Tassadar

-이곳이 우리가 싸울 곳이다. 여왕, 여기서 보고서, 내 직접 너를 무찌를 것이다.

캐리건
-환상? 너는 날 보는 것이 두려웠나, 기사단?

Tassadar

-너가 계속 예측가능하다면,여왕, 나는 너를 만날 필요가 없다. 너는 너 자신이 최대의 적이다.

 프로토스의 세력이 패배하여 흩어지자, 오버마인드는 외지고 잿더미가 된 챠-행성으로 저그 무리를 철수 시켰다.

오버마인드

-아직 부화하지는 않았지만 이 힘을 봐라! 고치에서 나오는 잠재된 진정한 힘에서 소용돌이 치는 흐름이 밖으로 새나오는 것이다.

Zasz

-고치의 사이오닉 발산이 우주 저편에 도달하여 적들을 유인했다! 심지어 우리는 그들의 계획을 알아냈다.

듀크

-좋다. 모든 편대는 밀집대형으로 진행하며, 적을 탐지하라.

악튜러스 황제는 저그가 이곳에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임무는 그들을 쓸어버리는 것이다. 난 어떠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테란 영역에서 그것들이 뛰어다니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Daggoth

-테란 세력의 접근에 주의를 요합니다.

당신은 우선적으로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고치를 보호해야 합니다.

듀크

-그래, 나쁜새끼들 존나 유감이네! 후퇴해라! 후퇴해라!

Daggoth

-멈춰라,Cerebrate. 그들을 쫓지 마라.

Zasz

-Cerebrate, 당신은 그만 멈추고 고치를 더 안전한 곳에 옮겨라.

Daggoth가 테란의 잔재세력을 처리할 것이야.

Zasz

-Cerebrate, 경계하라. Daggoth는 통치세력을 정리하는 동안, 고치의 사이오닉 발산은 더 많은 적을 불러들이고 있다.

오버마인드

-이들도 너의 손에 모두 제거 될 것이다. 너는 그 동안의 전투로 더욱 노련해지고 있다. 정말로, 너는 나의 의지와 저그 무리의 분노를 증명해주고 있다. 먼저, 너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고치를 더 지켜 보아라. 잠든자의 부활이 얼마 안 남았고, 곧, 나의 가장 위대한 창조물이 나올 것이다.

레이너

- 좋아.모든 대원들,긴장하고,우리 대상에 대해서 경계하도록 해라.

기억해라, 우리만 저그를 상대하러 여기에 온 게 아니다. 우리의 옛 동료 듀크 장군도 천천히 근처에 돌아 다닐 것이다.

이 여정이 큰 실수가 아니었으면...

Zasz

-Cerbrate! 고치가 열리고 있다! 테란세력이 고치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해라!

오버마인드

- 깨어나라, 나의 딸아. 깨어나라... 케리건.

캐리건

레이너

-세상에...케리건 저들이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목표가 새로 주어졌습니다. 저는 강력하기 때문에 커맨더센터를 퀸으로 감염시키겠습니다.

레이너

- 사라...진짜로 당신이야?

캐리건

-어느정도는.... 난 예전과는 달라졌어. 짐, 당신은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어.

레이너

-하지만 꿈에서.... 난 당신이 살아있는 꿈을 꿨어..어찌되었든... 당신이 나를 부르는 것을.

캐리건

-어느정도는.... 난 예전과는 달라졌어. 짐, 당신은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어.

레이너

-하지만 꿈에서.... 난 당신이 살아있는 꿈을 꿨어..어찌되었든... 당신이 나를 부르는 것을.

캐리건

-내가 했어. 내가 고치에 있을때, 난 본능적으로 당신과 악튜러스의 텔레파시를 보냈지.
분명히, 악튜러스는 나를 데려가려고 듀크를 보냈지. 그렇지만, 짐. 난 이제 저그야.

그리고 난 지금 내가 좋아. 당신이 이 느낌이 어떤것인지 모를거야.

레이너

-그래서? 당신은 지금 나를 죽일것인가, 자기?

캐리건

-그것은 전적으로 내 권한이지. 그러나 당신은 나를 위협할수 없어,짐,영리해져봐.
당장 여기를 떠나, 다시는 저그와 맞서려 하지마.

레이너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같군.